[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화물운송업계는 지입제도로 대부분 이뤄져 있다. 

유상운송행위를 위해 영업용번호판을 부착하고 사업자등록도 하고 정식 절차를 밟아 

화물차로 물류 운송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지입이다.

이러한 지입과 관련해 화물운송업계에는 과거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공포마케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

악성 온라인 카페는 화물지입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정상적인 계약조차 

무조건 사기라고 말하며 공포를 유발한다. 

이후 본인들이 아는 업체를 소개해 부당한 수익을 챙긴다.

이로 인해 모든 피해는 지입차주가 입게 됨으로써 

결국 화물운송의 지입계약서에 명시된 사항에 따른 피해는 전부 지입차주가 입게 되는 셈이다. 

 

또한 화물  송 업체도 다수의 손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화물 운송 지입을 알아볼 떄는 본인이 업무를 하게 될 내용에 관한 운송계약서가 일순위이며, 

운송계약서가 없거나 확인시켜주지 않는 업체는 계약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정식 운수회사가 아닌 불법 온라인카페와 커뮤니티 등과 같은 곳에서는 

지입 업무에 대한 추천을 받지 말아야 하며 운수사업자 및 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증을 

소유하고 있는 곳에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